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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모델링협회-건설기술연구원,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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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한국리모델링협회(회장 김학겸, 이하 협회)는 지난 1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연구원)과 리모델링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40여년간 축적해 온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R&R)을 다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미래형 도로 인프라,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 삶의 질 문제와 직결되는 국가적 차원의 이슈해결을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로 대표되는 국가적 대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향상 및 기술 성장, 고부가가치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연구원의 송태협 본부장은 “리모델링 시장규모가 2030년에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번 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사업 확대, 정보 공유, 기술인력 교류 등을 통해 리모델링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국내 리모델링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01년 설립되어 선진 리모델링 기술의 도입, 전문 인력의 교육 양성 등을 통해 현재까지 리모델링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향후에도 리모델링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 협동 교육사업을 확대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향후 회원사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리모델링 관련 장단기 정책을 개발하여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정책 및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의 김 회장은 “국내 건설시장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주거용 건축물이 전국적으로 40%에 육박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기반시설을 포함한 비주거용 건축물 또한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건축환경에 대응하여 정부에서도 리모델링 사업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어 리모델링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전체 건설시장 중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전략적 MOU체결로 국내 건설산업을 선도하고, 리모델링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귀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두 기관이 역량을 모아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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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우징헤럴드(http://www.housing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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